교육 분야에서 경남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교육상은 197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5회에 걸쳐 수상자 215명을 배출했다.
이 상은 ▲학교 경영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교육 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공무원,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후보자 게시판을 별도로 구축해 누구나 쉽게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남교육상 도민 추천(검증)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적 사항을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3~5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20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열리며 상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는 데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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