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 1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구미지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학자금 대출의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발생이자를 대출 원리금 상환(차감)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1599-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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