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는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 서원대학교가 기획·후원하는 청년 창업프로젝트다.
올해 창업공모전에서는 사회적기업가 분야의 복싱포호프, 환경·사회·지배구조(ESG)탄소제로 분야의 SKK스포츠센터, 대학생창업동아리 분야의 엔에코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 6개 팀에겐 충북인재평가원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SK하이닉스와 서원대는 지난 6개월 간 19개 팀에 마케팅,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공모전 대상 및 우수 기업은 내년 4월 개소 예정인 청년창업공간 'SPARK'의 입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원구 모충동 일원의 'SPARK'는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사업 성장을 위한 공유 오피스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년창업파크가 충북에서 유니콘기업을 넘어 데카콘기업이 탄생하는 마중물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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