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플러스센터·한국웰에이징협회·더블루아워
시민 웰에이징 라이프 실현 도모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경대(총장 김범준)는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일권), 한국웰에이징협회(대표 엄지), 더블루아워(대표 장준성)와 지난 22일,성북50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시민 웰에이징 라이프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희성 서경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 김일권 성북50플러스센터장, 윤하경 교육복지팀장, 김한비 교육복지팀 대리, 엄지 한국웰에이징협회 대표, 장준성 더블루아워 대표가 참석했다.
기관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지원 ▲교육 운영을 위한 기획 및 운영 관리 지원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자료 공유 ▲서경대 재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등 취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관들은 이와 함께 서울시 유관기관, 협회, 기업의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중장년 세대를 위한 직업·평생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에 대한 인생설계사업, 일 활동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임희성 서경대 교수는 "교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성북50플러스센터, 한국웰에이정협회, 더블루아워와 지역사회 내 중장년 자활사업 대상 교육 공동 기획 및 진행,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 사례관리를 위한 유무형 자원 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네트워크하면서 중장년이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 이모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지 한국웰에이징협회 대표는 "UN-SDGs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모든 세대가 공존해 조화를 이루는 삶, 지속 가능하고 품격 있는 삶 등 '웰에이징 라이프' 실현에 추동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성 더블루아워 대표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맞춤형 비대면 여가 복지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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