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갈라쇼, 워킹, 절제미 표현
30일 김천시니어모델협회에 따르면 하씨는 최근 김천 탑웨딩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드레스의 단아하고 절제된 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인전 대상을 차지했다.
8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금오산꾀꼬리 팀은 한복 갈라쇼,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여 단체전 대상을 거머줬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임숙희, 우수상 박정화, 포토제닉상 김부광, 인기상 손복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대회 심사위원은 이영신 구미대 뷰티디자인과 교수, 이남옥 한복디자이너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맡았다.
김서업 김천시니어모델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더 많은 시니어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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