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39% 이상 증가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이자수입은 지난해 100억원 대비 39% 이상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해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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