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26일까지 8개월간 59차례 열려
군은 금토끼야시장이 지역 청년과 상인들의 참여로 지난 3월부터 10월26일까지 8개월간 59차례 열려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많은 수의 관광객과 주민들을 불러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화덕피자와 장어덮밥, 치즈버거, 새싹보리떡볶이 등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먹거리가 참여자들의 수익을 올리고 주변 상가의 매출까지 끌어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도 상가와 집 앞 자투리 공간을 기꺼이 주차장과 매대공간으로 내줬고 소음 등의 불편이 있어도 유연한 모습으로 대처하며 야시장의 성공을 응원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에 처음 시도된 상설 야시장이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지역에 좀 더 오래 머무르고 군민 또한 즐거운 일이 되도록 바가지요금 없고, 더 풍성하고 더 볼만한 야시장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