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24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6일 메타버스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가 국민적인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관광지'를 주제로 했다.

'대상'은 대구 금호 꽃섬의 댑싸리 군락에서 붉게 물든 댑싸리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낸 '가을 동심'(정*재 작)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도심 속 울창한 숲길을 소재로 한 ‘숨쉬는 도심 속 공간‘(박*성 작)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경남 창녕군 우포 늪을 깊이 있게 포착한 ’우포의 아침‘(김x희) 몫이다.

참가상은 10명이 나눠 가졌다. 각기 출품자가 사는 동네 특색을 잘 담아낸 사진이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19년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을 시작해 2022년까지 매년 1회씩 총 4회를 개최했다. 5회째인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으로 변경해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은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 정기 세미나, 호텔 관광 관련 특강 등을 통해 재학생이 호텔 관광 업계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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