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둘러싼 말 파편들이 국민 마음에 생채기 내"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재발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백쉰아홉분의 명복을 빈다"며 "시민의 안온한 일상이 지켜지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말의 파편들이 국민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다"며 "절대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