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다문화 가정 학생 30명에 장학금…"안정 정착 지원"

기사등록 2024/10/28 17:44:24
사진=군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28일 관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과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 30명이다.
 
김평일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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