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건설 현장 안전 대응력 높인다

기사등록 2024/10/28 17:01:18

28일 강진 하저항 사업 현장서 화재 진압 훈련

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건설 현장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건설 현장 안전 대응력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사고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28일 강진군 하저항 어촌뉴딜 300사업 건축리모델링 현장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선 신속한 재난 대응과 긴급 구조 체계 가동, 사고 신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 대처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전남본부는 건설 현장 재난 예방을 위해 위기대응 훈련을 비롯한 연중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호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상시 현장훈련으로 안전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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