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주차장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별 운영되던 주차장 7개소(종합운동장·울산 체육공원·울산대공원·문화공원·농수산물도매시장·삼산동 주차장·태화강역 주차장)를 통합 운영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으로 시설별 운영되던 인력관리가 통합돼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연간 3억7000만 원 비용 절감과 24시간 직영 운영으로 콜상담 대기시간 단축 등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TP,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생태계 활성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사)한국원전환경복원산업협회(회장 김수홍)와 28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해체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인 세미나는 전반부에선 울산TP,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노바테크에서 국내 원전 해체 생태계 지원사업과 해체기술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후반부에선 (사)대한전기협회, ㈜수산이엔에스에서 원전 해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했다.
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단장 이한우)은 원전 해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사)한국원전환경복원산업협회 김수홍 회장은 "원전 해체는 미래 세대를 위해 원전을 자연환경으로 돌려보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원전 해체 생태계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해 변화하는 해체 산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국제결혼 가족(배우자) 교육사업 고백 부부 '해피 캠프'
해피 캠프 참가자들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문화와 가치를 이해했다.
가족 체험 행사로 자연 속에서 협동 활동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남구청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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