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 같은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령은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62년 12월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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