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C 주병진(66)이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공개한다.
지난 25일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예능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측은 '20년 만에, 사랑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주병진과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인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는다.
영상에는 주병진이 홀로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담겼다. 그의 집은 약 200평에 달했다. 환상적인 뷰가 돋보였으며, 구석구석이 화려했다.
배우 박소현은 "너무 좋다. 호텔 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주병진은 "집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이 집이 아무리 큰 들 뭐하나. (함께 지낼) 가족이 없다"고 털어놨다.
주병진은 다시 한 번 사랑을 위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어깨를 기댈 수 있고 마음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하다.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고 강조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내달 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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