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초기 대응부서, 각 부서의 국·소장 및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천시는 이날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을 목적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의 개괄적 설명과 통합지원본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부서별 및 단계별 임무를 교육했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공무원 교육을 비롯한 전 직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사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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