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입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올해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구청 지방세 연구동아리 '신세계'팀이 '발전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팀은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과세자료 분석을 통해 취득세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장려상을 받았다.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2년 연속 수상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꾸준한 업무연찬과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납세자인 주민을 위한 투명한 세정을 펼칠 것"이라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튼튼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