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청년과 중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팔공취업한마당'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을 제공하는 이 행사는 3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구인 업체 25곳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 100여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인 업체, 모집 직종,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맞춤형 취업 알선 등과 연계해 17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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