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염포동 염포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만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의 보수가 가능하다. 칼갈이는 과도와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로, 빈 화분을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형 화분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생활민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북구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관리 상담, 마을세무사 세금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염포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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