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농협·새마을금고 부산, 쌀 소비촉진 MOU 체결 등

기사등록 2024/10/25 17:52:21
[부산=뉴시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부산농협)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를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부산농협)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를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선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과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쌀(1kg)과 백설기를 함께 나누며, 아침밥 먹기의 동참과 쌀 가공식품 이용을 통한 적극적인 쌀 소비를 호소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에 이어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목표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14일 '쌀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협동조합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부산농협 노조, 신입사원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부산=뉴시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부산지역본부는 25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추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부산지역본부는 25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추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김태석 부산농협 노조위원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해 올해 농협은행 신규직원 24명,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기장군지부·동부산농협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춧대 뽑기와 환경정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올해 신규로 입사한 직원 24명이 함께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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