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자원순환 물품 기부 등

기사등록 2024/10/25 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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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미관 손상·악취 등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스포츠센터 강의실에 장기간 방치된 개인 물품을 정리해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월부터 시설 이용 고객들에게 시설 게시판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치 물품 수거를 요청하고 미수거된 습득물은 울산시설공단 습득물 처리 규정에 따라 약 2주간 보관한 후 선별해 신발 90켤레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회관 강의실 위생환경을 개선해 민원을 해소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해 자원순환 및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울산TP, 전기차 안전성과 미래 차 기술 발전 방향 세미나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25일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전기차 안전성과 미래 차 기술 발전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자동차부품업체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전기차 부품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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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산업기술연구원의 진욱 부교수가 '전기차 화재 이슈와 미래 차 기술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기차 화재 주요 원인과 대응 방안,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기술적 변화와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상령 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은 "최근 부각된 전기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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