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초고령사회의 대안 주택연금,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제21회 BIFC 금융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윤수 주택연금부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강의는 ▲고령화와 주택가격의 관계 ▲주택연금의 특징 ▲주택연금 오해와 진실 등의 주제로 주택연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강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3층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다목적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면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해도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Busan Finance Center)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원장은 "이번 금융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주택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후 대비를 위한 금융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정보·강좌를 보다 많이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금융기관과 함께 격주 수요일 BIFC 금융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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