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고독사 연구회, 심리프로그램 현장 견학

기사등록 2024/10/25 11:06:07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의회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가 경북 경산시 라온혜윰 힐링센터를 찾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리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진=대구 북구의회 제공) 2024.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의회는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가 심리프로그램 현장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경북 경산시 라온혜윰 힐링센터를 찾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리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라온혜윰 힐링센터는 우울증과 심리적 문제 등 고독사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심층 심리검사, 스트레스 관리훈련, 숲 명상 등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구회도 심리검사와 명상치료 등을 체험함으로써 고독사를 방지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중간보고와 특별강연에 이어 이번 현장견학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보고할 방침이다.

김현주 북구의원은 "심리치료 등 지자체에서 지원할 방안과 다양한 기관에 접목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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