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성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시·군, 지방공공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를 평가했다.

의성군은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시 날인에 관한 규제 완화를 주요 골자로 한 사례를 발표했다.

의성군 사례는 민원인 불편 해소, 빈집 및 소규모 건축물 해체 비용 감소, 도시미관 개선, 우범지역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우선인 행정과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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