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4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5만원 상당 100상자) 전달 행사를 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시기별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한다.
에쓰오일은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사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업장 인근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를 구매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산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울산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이 2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의장은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창균 울산원예농협조합장과 원경연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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