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듬직한 큰아들 공개…"둘만의 첫 여행"

기사등록 2024/10/24 15:59:00
[서울=뉴시스] 황정음과 아들의 모습.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he first trip just two of us(우리 둘만의 첫 여행)"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큰 아들 이왕식 군과 함께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황정음은 노란색 티셔츠에 스커트를 입은 채 웃었고, 아들 왕식 군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 결별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황정음과 아들의 모습.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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