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 26일 개최

기사등록 2024/10/24 10:05:46

과학융합·에듀테크·생태환경 등 120여 개 체험부스 운영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고양꽃전시관 2관 무대에서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와 문촌초 합창부, 1군단 군악대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 1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올해는 에듀테크 교사연구회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는 공유학교·EBS 체험차량 스쿨버스·늘봄학교·소방서·경찰서·기상청·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생들이 끼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생, 교사, 지역 유관기관들이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우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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