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재학생과 관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고용노동부 안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시와 함께한다.

이와 함께 전날 안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첫 강좌를 열었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벽한 첫인상을 위한 이미지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2회에 걸쳐 추가로 연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군포·안양·의왕 등 관내 참여 희망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해 개강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세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안내한다.

백인자 대학 총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교가 지역과 협력 상생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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