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정기예금을 다시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다시만난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간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재거래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 조건은 기존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 거래 이력이 있었으나, 가입 전일 기준 최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보유·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해당된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30%(7개월 이상~11개월 이하) ▲연 3.65%(12개월) ▲연 3.35%(13개월 이상~24개월 이하)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정기예금 미보유 기간에 따라 ▲가입 전일 기준 6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 시 연 0.25%포인트 ▲가입 전일 기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 시 연 0.35%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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