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미래교육재단이 미래교육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프로그램과 퍼포먼스와 함께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 네트워크 기관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를 제공했다.
자율주행, 로봇코딩, 친환경전기차, 센서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도 진행됐다.
교육재단 장학사업인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의 댄스, 음악, 연극공연, 영어토크쇼 등도 펼쳐졌다.
유튜버인 긱블 메이커 수드래곤, 김대환 타임리 대표, 여수진 대중 대표 등의 토크쇼도 열려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 교육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변화하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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