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4일부터 11월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 사천에어쇼, 농업한마당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등 6개 수칙이다.
특히 이들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축제 입점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준수 요령 등을 홍보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철저한 식중독 사전 예방으로 안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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