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지속적 토양환경 개선과 지자체 자율 참여 유도를 통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2만1058t, 토양개량제 5980t을 농가에 보급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료 적정사용을 위한 토양검정 시비처방,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보급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 지역농협, 개별농가 모두가 협력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