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 김장부터 힐링까지…코레일관광개발x괴산군 '김장 열차'

기사등록 2024/10/23 11:12:41

'절여~ 버무려~힐링까지 괴산 김장 축제 기차 여행'

11월1~3일, 일 1회 당일 코스…김장 및 족욕 체험

절임 배추와 양념·김치 택배·여행자 보험·족욕 체험료 등

충북 괴산군 '괴산 김장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배추, 고추와 식재료로 김장도 담그고, 가을 추억도 쌓을 기회가 마련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손잡고 '절여~ 버무려~힐링까지 괴산 김장 축제 기차 여행'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11월1~3일, 하루 1회씩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올해 6회째인 '괴산 김장 축제'와 접목해 괴산군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배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다음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괴산군 '성불산 자연 휴양림'에서 '족욕 체험'을 하면서 피로도 풀고, 힐링도 할 수 있다.

절임 배추(10㎏)와 고춧가루·젓갈 등 양념(3㎏) 제공, 김치 택배 서비스(고객 일부 부담), 여행자 보험, 족욕 체험료 등이 포함된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괴산군 특징을 살려 김장 문화를 만들고, 여행 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김도 담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온라인 여행몰에서 '괴산김장축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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