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3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전직원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받고 직원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선발한 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3명이다.

최우수상은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에게,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에게, 장려상은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군은 수상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보은군에서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량 강화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은 실버복지관을 탐방하고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협의체 이봉주 민간위원장은 "주민주도 복지의제 발견, 주민 조직화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간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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