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한 '제30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전날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연 결과 장원은 포항문화원 너나들이풍물단(대표 장장일), 차상은 의성문화원 안평또바기풍물단(대표 권영자) 및 구미문화원풍물단, 차하는 예천흑응풍물단(대표 박옥자)이 수상했다.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는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보존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들의 삶과 애환이 물씬 배어 있는 고유한 풍물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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