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최우선" 이학수 정읍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

기사등록 2024/10/22 18:19:12
[정읍=뉴시스] 21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두번째)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시민 편의 최우선'을 강조하고 있는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10월 두 번째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시는 전날 이학수 시장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메이플 플랫폼 조성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 3개 사업장을 방문하며 진행 상황을 살피며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의 준공 이전 진행 상황을 살피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현장행정의 비중을 높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한 그는 "1년 이상 실적을 창출한 마을기업이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하고, 사업계획서 검토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안정적인 운영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메이플 플랫폼 조성 현장에서는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고 진입로 포장 작업을 신속히 완료하라"면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는 "기존 건물의 안전진단 등급을 확인한 후 활용 가능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한 뒤 "수목을 제거하지 말고 최대한 활용할 방법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예상되는 문제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달라"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이므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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