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스트리트·맥주축제 같은 날 열려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서면1번가 일원인 중앙대로691번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가 지난해 역대 최고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 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 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의료체험, 의료상담을 통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브랜드 홍보를 위해 내외국인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25일 오전 10시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남성듀엣 세레나데와 퓨전국악 소리치레의 축하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뮤지컬 갈라쇼 ▲전자기타공연 ▲솜사탕 만들기 ▲뷰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서면 빛 축제 상권회복존에서 열리는 맥주축제는 서면 1번가 거리를 행사장으로 꾸며 메인 무대, 포차존, 이벤트 존을 조성한다. 관광객들은 서면 빛 조형물 아래에서 골목길 맥주 축제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서면1번가 축제는 16개 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특색 있는 안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DJ공연, 쏘맥믈리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팔씨름, 롤렛게임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