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신형 에비에이터 출시…9120만원부터

기사등록 2024/10/23 09:00:00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첨단 안전사양 갖춰

'고요한 비행' 보여주는 링컨 시그니처 모델

[서울=뉴시스] 링컨 에비에이터 (사진=링컨)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했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Lincoln Star™)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구현한다.

아울러 에비에이터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All New Lincoln Digital Experience)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양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12.4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인다. 센터 스택에 장착돼 있는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에비에이터는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 출력 406마력, 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자랑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SelectShift®)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Air Glide Suspension)을 통해 더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리저브 9120만원, 블렉레이블 1억6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링컨 에비에이터 (사진=링컨)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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