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스케일-업 프로젝트-전북관광스타트업 투자 IR 피칭 및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R 피칭 행사는 제9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과 연계해 개최됐으며, 도내에 위치한 관광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블루프로그, ㈜성수주조장, ㈜아삭, ㈜피치, 초이리 브루어리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재단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 8월 베트남 현지기업과 26건의 업무협약과 2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중 아삭은 이 자리에서 광주드림파크와의 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안중현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투자유지는 전북 관광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전북의 관광기업이 글로벌 시장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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