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 25일까지 열린다

기사등록 2024/10/22 15:00:25
[대구=뉴시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제6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를 진행한다. (사진 =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제6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유일의 법률가 단체인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법은 문화 예술과 함께 할 때 비로소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모토로 예술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이어져 왔다.

시, 서예, 그림, 사진, 서각, 꽃꽂이 등 54점의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에서 열린다.

밸런스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오는 12월2일 오후 7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간송미술관에서 만난 '미인도'는 아닐지라도 눈과 귀를 홀릴 다양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많은 회원과 가족, 사무직원께 깊이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을 아낌없이 찬조해 주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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