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초등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 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는 저축의 중요성, 현명한 소비,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금융 관련 지식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초등학생이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개발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앙회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청교협과 협약(MOU)을 체결해 저축은행 업계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현재 4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체결하고 있으며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및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4일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해 화폐와 환율, 현명한 소비 등 8가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