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술집서 다툼 끝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기사등록 2024/10/22 11:00:38 최종수정 2024/10/22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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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소재 술집에서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2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께 시흥 소재 술집에서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 등은 팔 부분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른 테이블에 있던 B씨와 시비가 붙었고, 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는 흉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툼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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