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북러 협력은 주권…제3국 겨냥한 것 아니다"

기사등록 2024/10/21 18:00:05 최종수정 2024/10/21 18:04:16

"그 누구도 우려할 필요 없어"

"북러 협력 더욱 발전시킬 것"

[모스크바=AP/뉴시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뉴시스DB) 2024.10.21.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크렘린궁은 21일(현지시각) "북러 협력은 우리의 주권적 권리"라며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북한은 러시아의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주권적 권리"라며 "이 협력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우려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