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6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로 이해인 수녀가 2012년 9월 쓴 '가을편지' 연작시에 박경규 작곡가가 곡을 붙인 국내 첫 '연가곡집 편지' 전18곡을 선보인다.
바리톤 송기창 가천대 교수와 김성길 전 서울대 교수, 소프라노 강혜정 계명대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해인 수녀가 관객과 즉문즉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이성하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 전곡을 연주하며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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