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6~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 약 22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방문객이 38%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이천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 내 판매실적도 15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택배 접수 현황도 총 1만2957건으로 하루평균 2591건을 기록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시민들은 ▲방문객 2000명분 대형 가마솥 밥 시식 ▲2000명분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체험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이천시민분들과 모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