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그날"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21 15:43:17 최종수정 2024/10/21 15:58:1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 제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 인근 위령탑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무학여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께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시민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유족들은 위령탑 앞에 헌화 및 묵념을 한 뒤 추도사를 낭독하며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넋을 기렸다.

김양수 유가족 대표는 "사고가 일어난 지 30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10월이면 큰 슬픔에 잠긴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 제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제30주기 합동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제30주기 합동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 제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유가족이 분향하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 제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무학여고 학생들이 헌화하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수대교 북단 위령탑 앞에서 열린 성수대교 붕괴사고 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공동취재)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인근 성수대교 사고 희생자 위령비에서 열린 제30주기 합동위령제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 포함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사고다. 2024.10.2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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