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지표, 3개 그룹(도교육청 22개 부서, 시 8청·군 10청 교육지원청)으로 평가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청 내 각 부서 민원담당자를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초·중학교 직원을 TF로 구성해 다수의 민원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올해는 증가하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누리집 내 문자상담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민원인을 배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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