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지난 14~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GITEX 글로벌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글로벌은 전 세계 180개국 65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포스뱅크는 전시회에서 리테일과 외식업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신제품 포스와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또 주방에 설치돼 고객 주문과 조리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키친 디스플레이 시스템(KDS)과 글로벌 시장용으로 개발된 테이블 오더링 시스템인 'PAI 오더' 등을 공개했다.
회사는 전시회 기간 중 '포스뱅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중동·아프리카 파트너들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중동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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