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게 10도 이하가 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발생하는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22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5.5m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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