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9~39세 청년 대상 재무상담 서비스 신청 접수

기사등록 2024/10/20 12:00:00 최종수정 2024/10/20 12:20:17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19일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경기도, 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시, 전북 전주시 등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총 4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령 및 거주지만 모집조건으로 고려하되 자립준비청년을 우선모집할 예정이다. 거주지 요건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는 무관하며 해당 지역에서 상담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1월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립준비청년은 10월21일부터 우선 모집한다.

신청은 '1939 청년 재무상담' 신청 홈페이지(www.fss1939.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한국FPSB의 전문 재무설계사가 최대 2회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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