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9주년 팬미팅…'홈 그라운드'

기사등록 2024/10/19 18:07:02
[서울=뉴시스] 2024 트와이스 팬미팅 포스터.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연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1·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트와이스 팬미팅[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마지막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9'와 관련한 야구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9주년을 맞이해 팬덤 '원스(ONCE)'와의 공간을 든든한 '홈 그라운드'로 만들고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멤버들은 팬미팅을 위해 야구 유니폼 드레스, 숫자 9를 활용한 코너, 특별한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펼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피날레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성료했다. 해당 투어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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